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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 ​ 2022년 8월 20일 이날은 남자친구와 800일이였다. 벌써 800일을 만나다니 시간이 진품 빠르다. 800일 기념으로 이번에도 케이크를 주문제작했는데 저번에 주문한 충무로 금붕어에서 역 예약을 했다. 이번에는 포토케이크말고 레터링 도시락 케이크로 예약했다. 포토케이크는 이쁘긴한데 심히 비싸서 탈이다. ​ ​ ​ 색과 디자인은 내가 골랐다. 도시락 케이크라서 2인이 먹기에는 충분한데 꼼꼼 충무로 금붕어는 비싼감이 있다. 반면 맛은 훌륭! 안에 골드키위가 들어있는걸로 24000원에 예약했던것 같다. 디자인별로 가격이 다르니 문의해보자! ​ ​ ▼ 요기서 뜻 가능하다 ▼

www.instagram.com ​ ​ ​ 픽업날 30분정도 늦었는데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다. 초는 귀여운 곰돌이 초로 구매 +3000원 ​ ​ 이날 폭염의 계절이였다. 그러므로 케이크도 녹아버림 ㅠ 초를 꽂으니 더더욱 귀여운 케키 ​ ​ ​ 골드키위가 살인적인 맛 정작 케키도 굉장히 부드럽고 맛있다. 골드키위 케키는 고개 먹어보는데 역시나 맛있었다. 근데 크림이 검은색이라서 입술과 이빨이 난리도 아니였다는… 이뻐서 좋지만 다음에는 검은색으로 요구 안해야징! ​ ​ ㅋㅋㅋㅋㅋㅋ 너무웃긴 나의 구순 상태 과연 물로해도 안지워진다. 어뜩해든 빡빡씻어서 립스틱으로 감춰줬다. ​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44길 1 4층 ​ ​ ​ 금붕어에서 케이크를 픽업하고 올림픽공원을 갔다. 사실 남자친구랑 나랑 사는곳에서 먼 올림픽공원이지만 한번도 안가봤길래 도전! ​ 근데 이날 유독 폭염이라서 살짝 후회했다. 마지막은 겨땀 폭포수때문에 잠실 롯데몰로 도피했다. 8월달에 가는 건 비추 ​ ​ ​ 반면 사진은 겟잇! 더워서 그런지 사람이 상당히 없어서 사진찍기 좋았다. 컴터 배경화면에서 찍은 것 처럼 나왔… 너무도 더웠지만 사진은 이쁘게 나온걸로 위로해본다. ​ ​ ​ ​ ​ 더운 와중에 먹고는 살아야하지않겠는가. 폭염속에서도 피크닉을 즐기기위해 성신여대 수아당이라는 나의 상객 김밥집에서 김밥을 대찰 피크닉을 갔다. ​ 남자친구가 매운걸 좋아해서 매운김밥인 치치볼과 내가 좋아하는 수아당 최애김밥 아삭채소를 택했다. 스마트플레이스 리뷰를 작성하면 소고기유부초밥을 서비스로준다. ​ 항용 맛있게 먹고있는 최애 김밥집 안에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가서 맛있다. ​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20가길 33 ​ ​ ​ 더워서 잠실역으로 도피~ 사진도 몇장 못찍었다 ㅠ 찍기에는 매우 더웠기때문… ​ ​ ​ 오랜만에 잠실 송리단길을 들렸다. 토요일의 송리단길이란… 사람들 서기 송리단길로 놀러오나? 싶을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되도록 장소 있는 카페로 더위를 식히러갔다. ​ 그래서 들어간곳이 윈디아더라는 곳이였다. 피치크림티를 시켰는데 음… 애매하다. ​ 방이동네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16길 16 1, 2층 ​ ​ ​ 저녁때는 고기를 먹으러갔다. 금방 먹은 김밥이 아직껏 소화가 안되서 배부른데도 눈에 보이면 먹기는 먹는 돼지. ​ 짚불구이라는 곳을 갔는데 갈비로 시키니 소고기에 갈비까지 나온다. 참말 거기 부드럽고 맛있다. 추천 추천~! ​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2길 22-20 1층짚불구이 ​ 마지작으로는 칵테일로 마무리~! 잠실 다이브 펍이라는 곳을 갔다. ​ ​ 매장에서 케이크 불어도 되냐고 한말에 접시랑 포크까지 챙겨주시고 무슨 기념일이냐고 사장님께서 물어보셔서 800일이라고 했더니 시중 음료도 주셨다. ​ 과연 만족 자족 대~만족 다음에 잠실가면 더욱이 가야겠다. 잠실 칵테일집으로 추천! ​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15길 8 지하 ​ ​ ​ ​ 2022년 8월 20일 ​ 일요일에는 연예인급 스케줄로 바빴다. 일요일 아침부터 엄마랑 노원 롯데시네마에서 한산 영화를 보고 태닝샵까지 들렸다. 집에 오니까 피곤해서 한숨 잘려했는데 아… 나이 약속있었지? ㅋㅋㅋ ​ ​ 오랜만에 해방촌을 갔다. 친구랑 흠마켓(HMMMAKET)을 갔는데 특이한 카페였다. 과일을 직접 구매하고 댁네 과일을 손질해서 주신다. 당연히 카페 음료도 있고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였다. 집들이 온듯한 기분… ​ ​ 넓게 마당도 나있어서 포토존이 곳곳에 있다. 해방촌과 사뭇 어울리는 분위기의 카페였다. 과일값이 진짜 싼건아니지만 분위기를 먹은듯! ​ ​ 나는 얼그레이티랑 친구는 아메리카노, 게다가 오렌지랑 천도복숭아를 주문했다. 스스로 과일을 골라서 주면 저렇게 잘라주신다. 과일이 왜냐하면 맛있는 편은 아니다. 천도복숭아는 별반 안단듯! 오렌지는 그나마 먹을만 했다. ​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5길 8 ​ ​ 일요일도 무척이나 더웠다. 실내에 있지않으면 녹아 죽을 정도로 더워서 불쾌지수 업업 습하기도 왜이렇게 습한 2022년 여름인 것 같다. ​ ​ 서울에 살아서 사뭇 좋은건 금리 광경을 볼 목숨 있다는 거다. 늘 해방촌에서 후암동사이의 거리는 서울에서도 힐링스팟이다. ​ ​ 저녁은 세몰리나클럽에서 간단하게 먹었다. 세몰리나클럽은 따로따로 내가 포스팅을 해놓았는데 원체 좋은 가게라서 나만 알았으면 좋겠지만 다른 사람들도 보탬 맛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마음까지 공존하는 이탈리아 음식점이다. ​ ▼ 세몰리나클럽 리뷰는 여기로 ▼ 안녕하세요 으니입니다:) 이참 주말에 친구랑 해방촌을 다녀왔는데 저번부터 자주가는 맛집이 있어요 세몰… blog.naver.com ​ ​ 저번에 해방촌갔을때 우연히 좋은 칵테일 가게를 발견했는데 친구한테 소개시켜줬다, ​ 소셜해이븐이라는 바인데 사장님이 칵테일 추천을 잘하신다. 내가 먹고싶은 취향으로 만들어 주시는듯! 해방촌브리즈인가 추천한다. 술을 무게 못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 ​ 올리브랑 햄이랑 해서 뇸뇸뇸 이번 주말도 이렇게 알차게 보냈다. ​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 39 ​ ​ ​ 2022년 8월 20일 끔찍한 월요일이 찾아왔다. 월요일은 눈치없이 식일 등장한다. 월요일 아침부터 월요일이라는 사실에 기분이 나빠 네일을 예약했다. ㅋㅋㅋㅋ ​ (참고로 낌새 출근시간은 오후 1시부터이다) ​ ​ ​ 이번에는 시간이 마땅치않아 네일샵을 바꿨는데 성신여대 네일도 예쁜너에서 받았다. ​ 화이트그라데이션을 하고싶어서 받았는데 뭔가 심심해서 보석 2개 올려달라그랬다. 보석 한개에 5000원…. 실화냐?! ​ 네일받는건 좋지만 네일받고 눈치 군자금 빠져나가는 건 상상 슬픔의 고리인 것 같다 ㅎㅎ ​ 젤 제거까지해서 가격은 7만원 들었다. 돈쓰는게 제일 행복한듯. ​ 직원분들은 친절하시고 손도 빠르시다.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그쯤 퀄리티가 좋아서 추천한다. ​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로34가길 1 ​ 행복한 주말과 웰컴 지옥의 월요일… 근데 눈뜨고 보면 다시 금요일이겠지? 요즘 교범 보면 늙었다는 느낌이 드는건 착각이겠지 ​ 8월 마지막주를 향해 가고있는 오늘의 날씨도 마침. ​ ​ ​ ​

Category: lif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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